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HK 뉴스센터 9시 (문단 편집) == 개요 == [[일본방송협회|NHK]]에서 1974년부터 1988년까지 14년간 방송했던, 평일 메인 뉴스 프로그램으로, 현행 [[NHK 뉴스 워치 9]]의 전신격인 프로그램이다. 기획자체는 영국 TV 뉴스 프로그램을 모델삼아서 1966년부터 시작되었고 1968년을 전후하여 신설될 예정이었지만 중간에 당시 NHK 사장인 마에다 요시노리에 의해 뒤엎어졌다. 1973년부터 다시 준비작업에 들어가서 신설되었다고 전해진다. 그 이전의 NHK 뉴스 프로그램은 아나운서가 직접 원고를 읽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기자가 직접 리포팅하는 방식의 뉴스 프로그램으로는 최초이며 여타 방송사의 뉴스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진행하여 주요 시사이슈와 사건사고 소식을 앵커가 직접 시청자들에게 알기 쉽게 직접 설명해주는 식으로 진행했으며 그러면서도 현장이슈를 그대로 전한다거나 사건 당사자를 직접 등장시킨다거나 하는식의 방식도 체택하였다. 일본 민방에서는 비슷한 형식의 뉴스 프로그램이 이미 1960년대 초부터 있었기는 했지만 딱딱하게 진행하는 방식이었던것에 비하면 상당히 차별화 된 프로그램이었던 셈이다. 여하튼 신설 직후에 한자릿수대 시청률을 기록했던적도 있었지만 오래치 않아 시청률이 올라 10-20%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나름대로 잘나가는 프로그램이 되었고 이후의 일본 뉴스 프로그램 전반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한편으로 1977년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의 [[KBS 뉴스 9]]의 포맷에 지대한 영향을 준 프로그램이다. ~~사실 베꼈다고 해도 무방 특히 1980년대 중반에는 타이틀까지 베껴먹었다.~~[* 1984년부터 1986년까지 KBS 뉴스 9의 타이틀은 'KBS 뉴스센터 9'이었다. 참고로 이 때 [[KBS 930 뉴스]]는 'KBS 뉴스센터 945', [[KBS 뉴스광장]]은 'KBS 뉴스센터 645'였다. 이 숫자 형식 타이틀은 NHK가 아니라 일본 민방인 후지TV의 정기뉴스 형식을 베낀 것이다.(...) [br]당시는 일본문화 개방도 안 되어 있었고 인터넷도 없던 아날로그 시대인데다 해외여행도 자유롭지 않았고 위성방송도 80년도 중반쯤 돼서야 일본에서 시험송출을 했기에 일본 방송이 수신되는 부산의 일부 지역만 제외하면 일본 방송을 베꼈는지 어땠는지 알 턱이 없었다. 관련해서 일본 니코동에선 78년도 NC9 오프닝과 81년 KBS 뉴스 9 오프닝을 비교하기도 한다.] 따지고 보면 영국->일본->한국 순으로 영향을 준 셈. 다만 뉴스캐스트 자체는 MBC [[뉴스데스크]]가 CBS의 이브닝 뉴스 포맷을 제휴하여 들여왔고, 이와 별도로 TBC의 [[TBC석간]]도 이건희가 CBS 이브닝 뉴스를 보고 직접 지시하여 포맷을 들여왔으니 결과적으로 미국, 영국, 일본의 영향을 다 받은 셈이다. 다만 타이틀까지 베낀 게 문제일 뿐(...) 점차 후반으로 갈수록 'NC9'라는 약칭을 많이 사용했다. 이미 1979년 오프닝부터 CG에 'NC9'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1980~1981년 들어 아예 NC9을 고정닉으로(...) 쓰는 것 같이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